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구려-당 전쟁 (문단 편집) === 전초전 === >『新唐書』, 卷111, 「列傳」, 第36, 〈張儉〉, p4133 "營州部與契丹,奚,습,靺鞨諸蕃切畛, 高麗引衆入寇, 儉率兵破之, ?斬略盡, 復拜營州都督. 太宗將征遼東, 遣儉率蕃兵先進, ?地至遼西, 川漲, 久未度, 帝以爲畏懦, 召還, 見落陽宮. 陣水草美惡, 山川險易, 幷久不進狀, 帝悅, 拜行軍總管, 使領諸蕃騎, 爲六軍前鋒, 時高麗候者言, 莫離支且至, 帝詔儉自新城路邀擊, 虜不敢出, 儉進度遼, 趨建安城, 破賊" > >영주부에서 거란, 해, 습, 말갈 등 여러 종족들과의 경계를 엄중하게 하여 서로 교통하지 못하게 하였다. '''고구려에서 군대를 이끌고 공격해오자''', 장검이 병사를 이끌고 격파하여 포로로 잡거나, 죽이거나, 물건을 빼앗은 것이 많아서 그를 다시 영주도독으로 봉했다. 황제가 장차 고구려를 정벌하고자, 장검으로 보내어 번(蕃)의 병사를 거느리고 먼저 진격하게 했다. 장검이 군대를 몰아 요서에 이르렀는데, 물이 불어나서 오랫동안 장검이 건너지를 못했다. 이세민이 장검이 나약하여 가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그를 불러 들였다. 그런데 장검이 낙양궁에 와서 황제에게 요하 일대의 수초가 무성한 곳과 덜 무성한 곳, 산천이 험하고 쉬운 곳을 조사한 것과 아울러 오랫동안 나아가지 못한 이유를 보고하자, 황제가 기뻐하였다. >장검을 행군총관에 임명하고, 그로 하여금 여러 번(蕃)의 기병들을 이끌고 6군(황제의 친정군)의 선봉대장으로 삼게 하였다. 이때에 고구려의 첩자가 잡혀서 말하기를 막리지 연개소문이 영주에 온다고 하였다. 황제가 장검을 시켜 신성로로 나가 고구려 군대를 공격하게 했다. 그러자, 고구려 군대가 감히 나오지 못하였고, 장검은 마침내 요하를 건너 건안성으로 달려가 고구려 군대를 격파했다. > >{{{#!wiki style="text-align:right" '''《신당서》 권111, 장검'''}}} >『舊唐書』, 卷78,「宗室列傳」, 第3,〈江夏王道宗〉, pp3515~3516 "帝將討高麗, 先遣營州都督張儉. 輕騎度遼規形勢, 儉畏, 不敢深入, 道宗請以百騎往, 帝許之. 約其還曰, 臣請二十日行, 留十日覽觀山川, 得還見天子. 因?馬束兵, 旁南山入賊地, 相易險, 度營陳便處. 將還, 會高麗兵斷其路, 更走間道. 謁帝如期" > > > 황제가 장차 고구려를 공격하기 위해, 먼저 영주도독 장검으로 하여금 가벼운 무장을 한 기병으로 요하를 건너 고구려 군대의 형세를 살펴보게 했다. 그런데, 장검이 두려워하여 감히 깊숙이 들어가지 못했다. 이때 황제의 종친인 강하왕 도종이 황제에게 청하여 100명의 기병으로 다녀 오겠다고 했다. 황제가 허락하자, 돌아올 것을 약조하며 말하기를 20일간 갔다올 것이며 10일간 고구려의 산천을 살펴보고 황제를 뵙겠다고 했다. >이로써 말을 먹이고 병사들을 결속한 후, 남쪽 산을 끼고 적의 땅으로 들어가서 그 땅의 지세를 살펴보고 고구려 군대의 진지를 헤아린 후, 돌아오려고 할 때 였다. '''도종의 군대는 고구려 군사들을 만나 돌아갈 길이 막혔다'''. 그리하여 사이길로 도망쳐서 기일에 맞추어 황제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 >{{{#!wiki style="text-align:right" '''《구당서》 권78, 강하왕 도종'''}}} [[고구려]]와 [[당나라]] 사이에는 이미 645년이 아닌 644년부터 교전 상황이 일어나고 있었다. 연개소문은 요서의 당나라 거점인 영주를 공격하였고,[* 598년 10,000명의 기병을 이끌고 수나라의 요서 지역을 공격한 영양왕의 전례를 고려하여 공격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연개소문 본인이 요서로 직접 친정을 나온다는 첩보가 당나라에 입수되기도 했다. 7월에는 당나라에서 영주도독 장검을 파견해 고구려군의 상황을 파악하도록 하였으나, 장검은 [[랴오허|요하]]에 접근하지 못하였고 뒤이어 이도종이 [[기병]]을 이끌고 요하 인근에서 정탐을 하다가 고구려군과의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